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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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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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탈 친밀하고 부지런한 이미지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균형과 견제의 본래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 받아

박순득 경산시의회의장. [사진=경산시의회]

경북 경산시의회 박순득의장의 경산시를 위한 '동분서주'의 광폭행보가 대 내·외적인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경북 경산시의회는 24일 박순득 의장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순득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2년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지금까지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생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입법 활동으로 제8대 경산시의회 임기중 17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 했고, '경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9대 경산시의회 출범 후에는 의장으로서 7차례의 회기 운영 및 6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입안했고, 시민의 대변인으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고유의 임무에 충실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선제적 예방을 위한 27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그리고 지난달 1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는 균형과 견제의 운영의 묘를 충분히 살려 경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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