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국방문의해 부위원장인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과 ‘K-컬처와 관광의 융합’이라는 ‘K-관광’을 업계와 함께 이끌어갈 적임자로 이부진 위원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부진 위원장이 빠른 시일 내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방문의해 부위원장(관광공사 사장, 관광협회 중앙회장), 관광업계 대표자와의 만남을 갖고, ‘한국방문의 해’와 ‘K-관광’ 성공 전략을 논의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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