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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추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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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2-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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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미래 축산업 육성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특별상 수상'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24일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추진 설명회를 대한한돈협회 안성시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가축사육지역으로 2000여농가에서 6253천두(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어 축산냄새 관련 민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한편, 특히, 악성(다수인, 고질) 민원의 경우 양돈 관련이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내 한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련공무원 및 한돈농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의 ‘안성시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추진 설명에 이어,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이종필 팀장의 사업별 추진절차 설명(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조성,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적용, 냄새관리 ICT 통합관제시스템 등)으로 이어졌다.
 
자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냄새를 컨트롤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 임에 따라,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을 만들기 위한 도약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미래 성장산업인 농업의 확대 및 육성을 위한 첨단농업 개발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함께 발전하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2023~2027년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을 수립한 바 있으며, 사람·가축·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축산업 육성을 위해 중·대규모, 청년농 위주로 안성맞춤형 축사 표준모델을 확산하고, 개축이 어려운 중·소규모 농가 위주로는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 적용을 통해 축산냄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시설개선이 어려운 농가는 이전 철거 보상을 통해 폐업을 유도하는 등 앞서가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특별상 수상'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글로벌 명품, 예술·전통, 관광 등 6개 부문의 우수축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바우덕이 축제는 '글로벌 명품부문' 축제에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2022년 바우덕이 축제는 4년 만의 대면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여 축제기간 4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축제개최 일정을 확정하였고, 특히 5년 만의 전야제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예술행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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