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마샤X육육걸즈, '폰트백' 선보여…하이서울패션쇼 참가

[사진=앨리스마샤]

여성 가방 브랜드 앨리스마샤가 여성의류 쇼핑몰 육육걸즈와 손잡고 2023 S/S 시즌을 겨냥한 봄가방 '폰트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앨리스마샤와 육육걸즈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2일 폰트백을 정식 출시한데 이어 다음 달 2일은 동대문 DDP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15일에는 하이서울패션쇼에 참여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폰트백은 다양한 스타일과 어울릴 수 있도록 블랙, 아이보리, 브라운, 스카이블루, 버터옐로, 핑크 6가지 컬러로 제작됐다. 스트링을 이용해 스트랩 스타일을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변형해 착용 가능하다. 

내부 공간은 13인치 랩톱을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고 주머니 처리로 다양한 소지품이 섞이지 않도록 수납할 수 있다. 비건레더를 사용한 제품으로 환경 이슈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마음 편히 착용할 수 있다.

앨리스마샤 관계자는 "육육걸즈와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양 사가 협력한 만큼 완성도 높은 '폰트백'을 출시하게 됐다. 폰트백으로 나만의 봄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