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국민제안 또는 예산낭비 신고센터에 이를 제안하거나 신고한 시민은 우수사례로 채택되면 예산성과금이 지급된다.
또 공무원의 경우 지난해 예산 집행 방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지출을 절약했거나 수입 증대에 이바지한 점이 심사에서 인정되면 예산성과금을 받게 된다.
성과금 규모는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자발적인 노력도, 창의성, 제도 개선 및 파급 효과 등 5개 항목을 검토해 결정된다.
평가 결과 1~2등급을 받은 공무원에게 특별 휴가도 줄 계획이다.
의정부시 박영애 도서관과장,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 수상
의정부시는 박영애 도서관과장이 한국도서관협회의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1969년 제정된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등 의정부시의 예술문화 자원을 연결해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한국문화공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 과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일상을 만나게 되는, 시민 모두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
의정부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2019년 공익직불금 미수령 농지도 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의정부시 도시농업과로 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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