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동해시 산업물류부터 관광과 정주 여건까지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얼마 전 시민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10개 동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 후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그러면서, “이날 참석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동해시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심 시장은 “동해시에 거주하거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은 동해시의 시민이자 지역경제의 주체”라면서 최근에 있었던 해군 제1함대사령부 최성혁 사령관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거론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해군 제1함대 장병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휴가 전후에 쉼터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는 시설을 송정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군의 시민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좋은 추억 속의 동해시로 기억되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늘 불철주야 동해와 독도를 수비하시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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