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제철 진미파티에서 시연한 간재미 초무침. [사진=기수정 기자]
2월 파티는 지난달 23일 해남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2월 제철 식재로인 '간재미'를 활용한 초무침을 비롯해 간재미찜, 홍어애국, 굴쌀국 등 다양한 지역 요리를 선보였다. 3월 제철진미파티는 '봄나물'을 주제로 서울에서 개최한다.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해남 먹거리 여행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기차여행 전문 '해밀여행사'는 해남 8미(味)를 주제로 한 ‘KTX로 떠나는 두근두근 해남 미식체험&힐링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해남군이 자랑하는 8미를 계절에 맞춰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식 체험 외에도 대흥사, 땅끝마을, 4est수목원, 명량 해상케이블카 등 해남군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해남 특산품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만들기, 찾아가는 양조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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