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의 미래 50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기념사에서 신 시장은 한백봉, 남태희, 한순회 등 성남 지역 애국열사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자랑스러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분당구 율동에 위치한 ‘성남 3·1 만세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성남문화원에서 개최한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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