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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지난달 28일 공표한 통화통계를 통해, 1월 말 총 예금잔고가 전월 말보다 1.3% 증가한 15조6375억3100만 HK달러(약 271조4800억 엔)에 달했으며, 이 중 홍콩달러 예금은 2.4% 증가한 7조6501억6900만 HK달러라고 밝혔다.
위안화 예금잔고는 0.2% 증가한 8373억2200만 위안(약 16조3900억 엔). 위안화를 통한 무역결제액은 23.6% 감소한 6152억4300만 위안.
홍콩달러와 외화를 합친 대출잔고는 1월 말 기준으로 1.3% 증가한 10조7033억9700만 HK달러. 이 중 홍콩 역내에 대한 대출은 1.3%, 역외 대출은 1.1% 각각 증가했다.
1월의 광의의 통화공급량을 나타내는 M3(현금, 예금, 금융기관 소유가 아닌 양도성 예금의 합계)는 홍콩달러분이 2.4% 증가한 8조3031억 HK달러, 외화분이 홍콩달러 환산으로 0.3% 증가한 8조4872억700만 HK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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