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집합교육이 다시 시행되는 만큼 철저히 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통지 및 전자출결 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전자통지에 동의한 민방위대원은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 또는 국민비서를 통해 전자교육통지서를 받을 수 있고, 집합교육에 참석하는 민방위대원은 교육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촬영해 직접 출석 처리를 할 수 있는 등 민방위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에 구축된 전자통지 시스템에 더해 전자출결 관리가 이뤄지면서 민방위 교육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 및 위협으로 민방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민방위 업무 담당자부터 솔선수범해 대응하고, 민방위 교육을 받으시는 대원 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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