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밀양시 거주자 중 운전 가능자면서 국가(시도)평생교육진흥원 초·중등 문해교육교원 과정 이수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문해교육사(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사료는 시간 당 2만5000원 정도이다.
최종 선발된 문해강사는 다음달부터 오는12월까지 밀양시 문해강사로 활동하며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에 찾아가 분야별 문해교육 수업과 학습자 출석관리 및 상담,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참고해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밀양시 평생학습관(밀양시립도서관 3층)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밀양시는 2015년부터 매년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문해 교육을 희망하는 20개 마을 정도에 문해강사를 배치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독 및 창의활동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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