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명의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가 표창과 훈장을 받았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8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덕한 쌍곰 대표이사(금탑산업훈장),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문치성 마프로 대표이사(동탑산업훈장),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홍조근정훈장),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이사(철탑산업훈장) 등이다.
이 밖에 동원개발, 연예인 김수현, 천수연(송지효) 등 22명은 대통령 표창을, 은탑산업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동균) 등 25명은 국무총리 표창, 용신섬유(대표자 신청우)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연예인 김수현씨와 송지효씨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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