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찾고자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1개 문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4831명(광명시민 73.4%, 광명시민 외 참여자 26.6%)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2.8%, 남성이 47.2%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12.8%), 30대(34.3%), 40대(30.8%), 50대 이상(22.1%)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전반에 대해 34%가 매우 만족, 47.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7%가 보통, 1.0%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또, 모바일 광명소식도 78.7%가 만족한다고 답한 가운데, 46.6%는 모바일 구독, 11.2%는 우편으로 구독을 신청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해 성실하게 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소식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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