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장범식)는 2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4184명과 숭실대 총장·부총장·각 단과대 학장 등 교내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생 대표로 박이든 컴퓨터학부 학생과 정여진 정보사회학과 학생이 입학 선서를 했다.
동문 특강도 열렸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용후 PYH주식회사 대표가 새로운 대학 생활을 위한 강연을 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축사에서 "신입생들이 설정한 목표를 찾아 당당하게 전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는 창업·취업·해외봉사·교환학생 제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에 밑거름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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