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2기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군위군민의 인기리에 종료됐다고 군위 보건소에서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에 거주하는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1기에 이은 2기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식 요리에 대해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요리를 배우면서 삶의 태도가 변화됐고, 자신감이 생겼으며, 하반기에도 생활요리교실 개설을 꼭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군위군 및 도내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때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이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최근 2년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할인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