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 디스플레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촉각 패드로, 사진과 동영상을 점자 형태로 제공해주는 스마트기기다.
인천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이마트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시각장애학생들에게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각장애 학생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써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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