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체납관리단 구성 체납징수율 높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3 1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가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위해 5명의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에 앞서 지방세·세외수입 관계법령,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 사전교육 후 6일부터 본격적인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군포시 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 체납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또 체납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체납 실태조사와 안내 활동을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적극적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