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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전경.[사진=대구대학교]
한상배 청장은 지난 2일 식품공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역할 및 인재발굴 소개’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한 청장은 식약처의 식품위생직, 연구직, 수의직 등의 다양한 직렬에 대해 소개하고, 입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하는 식약처의 미래 식품안전관리 방향, 전 세계 국가들과의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줬다.
한편 대구대 식품공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HACCP 교육원 운영을 통해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식품안전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집중해 재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과 졸업생들은 식약처, 원자력연구원, 관련 협회 등 식품 안전 관련 정부 및 민간 기업, 기관에 다수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 2021학년도 기준 73.7%에 이르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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