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2023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진행하되, 효과적 정보공유체계를 확립하고 통합브랜드 참여기업 제품의 홍보·구매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간 시는 사회적기업 20개소가 참여하는 통합브랜드 공동마케팅 사업과 컨설팅 등을 추진중에 있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활한 사업을 펼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번에 구축하는 소통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 교육도 병행해 성과를 도출하고, 시민 인식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플랫폼 구축 작업이 시민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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