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따르면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인 ‘뇌 건강 학교’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25회기로 진행되며,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경도인지 저하 판정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신체·영양·사회성·정서영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마인드맵 평생교육원, 식생활동해네트워크,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참만남상담센터, 사회적기업 자연에버리다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인지장애,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치매 유발 위험 요소를 체크하고 치매 발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리치료사 김혜영 담당자는 ‘뇌 건강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