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강원본부 코레일 임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협조로 시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 한파,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회복 유도 및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동해역 광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코레일 임직원 및 고객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헌혈행사에 동참해주신 강원본부 직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