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박서준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샤넬 2023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에 각각 참석했다. 패션매거진 데이즈드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날 포토월 앞에 선 두 사람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 선 박서준이 자연스러운 포즈를 연출하던 중 팔을 휘적이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제니가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제니를 향해 등을 돌려 카메라를 가려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서준 스윗하다", "둘이 함께 있는 조합좋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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