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4년 만의 대면·현장 축제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1곳의 주차구역을 마련해 주차 편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일부 주차구역에는 순환버스를 배치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논산시가 밝힌 공식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가용 주차 면이다.
△논산문화원 앞 공영주차장(500) △시민운동장(400) △국민체육센터 주변(100) △종합사회복지관(150) △기민중학교(100)-주말에만 개방 △충남체육고등학교(100) △농어촌공사(60) △기민중학교 입구~관촉사(500) △공설운동장 삼거리~논산리슈빌(300) △논산천 둔치(1,300) △탑정호 하상 주차장(1,200)
아울러 논산천 둔치(대교동 319), 탑정시민체육공원(탑정리 475~79), 논산시청(내동 824) 등 세 곳에서는 축제장으로 가는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요일별 첫차·막차·운행 간격 등에 관한 정보는 논산딸기축제 공식 홈페이지-축제정보-교통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500여 명의 안전관리·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할 계획으로 지난 6일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채비를 다졌다.
또한 논산경찰서·모범운전자회·해병전우회·시민경찰대·자율방범대 등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