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민생안정과 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465억원 증액된 1조1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제276회 임시회 마지막날 확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회복 차원에서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를 제정, 관내 모든 세대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120억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신·구 도심 균형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안 편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신·구 도심 균형발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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