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몽골에서 점포를 꾸준히 늘리며 해외 점포 500개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최근 몽골에서 300호점을 오픈했다. 토종 편의점이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을 개점한 것은 CU가 처음이다. CU는 말레이시아 약 130곳을 더해 현재 글로벌 점포를 430여 개 보유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오픈한 몽골 300호점은 수도인 울란바토르 남부 중심지 고급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CU게를룩비스타점’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입지 특성에 맞춰 한국 편의점 특유의 다양한 디저트, 즉석조리, PB 등 차별화 상품들을 타 점포 대비 40%가량 확대 운영 중이다.
CU는 최근 편의점업계 최초로 몽골 제2도시인 다르항(Darkhan)에도 점포 3개를 개점하면서 울란바토르뿐만 아니라 몽골 전 지역으로 출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몽골 내 CU의 높은 성장세에는 안정적인 편의점 사업 운영을 위한 BGF리테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원인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0월 파트너 운영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의 간볼드 친저릭 대표를 포함해 직원 5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장영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몽골 300호점 개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CU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최근 몽골에서 300호점을 오픈했다. 토종 편의점이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을 개점한 것은 CU가 처음이다. CU는 말레이시아 약 130곳을 더해 현재 글로벌 점포를 430여 개 보유하고 있다.
CU가 이번에 오픈한 몽골 300호점은 수도인 울란바토르 남부 중심지 고급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CU게를룩비스타점’이다.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많이 거주하는 입지 특성에 맞춰 한국 편의점 특유의 다양한 디저트, 즉석조리, PB 등 차별화 상품들을 타 점포 대비 40%가량 확대 운영 중이다.
CU는 최근 편의점업계 최초로 몽골 제2도시인 다르항(Darkhan)에도 점포 3개를 개점하면서 울란바토르뿐만 아니라 몽골 전 지역으로 출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0월 파트너 운영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CE)의 간볼드 친저릭 대표를 포함해 직원 5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해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장영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은 “몽골 300호점 개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CU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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