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이달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아시아 노선 운항 스케줄을 8일 발표했다. 하네다(羽田)-상하이 홍차오(上海 虹橋) 노선을 약 3년 만에 재개하며, 5월부터는 칸사이(関西)-상하이 푸둥(浦東) 노선, 추부(中部)-톈진(天津) 노선도 재개된다.
하네다-베이징(北京) 노선은 현재 주 1편에서 매일 2편(주 14왕복)으로 증편한다. 하네다-광저우(広州) 노선, 하네다-다롄(大連) 노선도 각각 매일 운항(주 7왕복)으로 증편한다.
상하이 노선의 경우, 하네다-홍차오 노선 재개와 함께 7월부터는 하네다-푸둥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
칸사이-상하이(푸둥) 노선, 추부-톈진 노선은 각각 5월 8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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