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친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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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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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전경[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3월부터 5월 말까지 대형화재 및 사망자 저감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의왕 관내 5년간 봄철 화재는 27%(135건)를 차지하며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저감과 대형화재 우려 대상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귀용 서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 및 실용과 효과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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