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농협의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본부장 손원영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이청훈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행복진흥원이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본부장 손원영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이청훈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8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 있는 행복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 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본부장 손원영은 “대구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서 대구행복진흥원에 거는 시민의 기대가 크다”라면서, “양 기관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강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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