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영유아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후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베베쿡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의견 교류를 위한 내용으로 자문미팅이 진행됐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백정현 원장은 "영유아기 때 가장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철분을 꼽을 수 있다. 철분은 추후 4~5세 때의 사회성, 운동성, 학업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철분이 더욱 강화된 제품도 기획됐으면 좋겠다"면서 최근 이유식 트렌드에 맞춰 통곡물 등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아이들을 진료하다 보면 아프거나 특수한 상황이 적지 않다. 이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출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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