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을 가득 품은 3월에 회원을 모시고 ‘봄 그리고 소망의 밤’을 10일 대구 수성구 팔현길에 있는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2023년 사단법인 희망나눔, 봄 그리고 소망의 밤’이라는 작은 음악회까지 회원과 함께하는 귀한 발걸음을 열었다.
이번에 ‘봄 그리고 소망의 밤’이라는 공연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공연예술의 체계적인 발전을 이루려 한다.
또 사단법인 희망나눔은 초대 대표자를 박경란으로 설립하여, 2018년에 문화예술 단체 희망나눔 설립을 시작으로 2021년에 사단법인 희망나눔으로 법인을 열어 2022년 대구 본사를 시작으로 안동지부, 청주지회를 열었으며, 2023년에 서울지회, 경북지회, 경남지회를 열었다.
희망나눔의 공연을 보면, 2018년에 애플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콘서트 ‘다시 봄, 그리고 소망’을 시작으로 2022년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열린음악회까지 중앙가수와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의 기탁한 내용으로는 2007년부터 대구 서구청 사랑나눔의 소년소녀가정의 후원,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의 ‘서로 돕고 사는 집’ 후원, 2018년부터는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봄 그리고 소망의 밤’에는 대구시의원인 전경원 운영위원장과 이재숙 의원, 정일균 의원이 참여하였고, 육조 조계종 동봉스님, 선재어린이집 중안스님,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강주열 고문, 남인숙 희망나눔 고문, 정연우 소사위 회장이 참여했으며, 남은주 플로리스트가 생화 협찬을 기탁을 했다.
전경원 의원은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박경란 이사장이 10여 년 이상을 이어오며, 많은 기탁과 공연을 기부하며, 저소득 가정과 소년·소녀 가족에게 많은 봉사를 해왔다”라며, “대구시의원으로 문화복지위원으로서 시의회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선 국회의원은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박경란 이사장이 ‘봄 그리고 소망의 밤’이라는 작은 음악회에서도 회원과 참여인에게 봉사하시고, 지역의 다양한 내용에 큰일을 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이 큰 도약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희망나눔의 박경란 이사장은 “오늘의 ‘봄 그리고 소망의 밤’이라는 작은 음악회에서 참여해 주신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7개의 지부가 개소하여 희망과 행복을 느꼈으며, 희망을 주는 플레르주주 남은주 대표가 조화와 생화를 판매해 희망나눔에 기탁했다”라며, “여기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도 희망과 행복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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