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시민들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공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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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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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위생 지도·점검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3일 "봄나들이 철 유원지와 봄꽃 구경을 위해 나온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방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또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하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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