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전문화된 최정예 직업군인 양성의 메카인 군사학과는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단식을, 2학년 재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승급식을 동시에 열어 국가에 대한 충성과 미래 호국간성의 꿈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왔다.
이번 승급입단식에는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정예 초급간부 자질 연마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했던 고남혁(20세, 군사학과 학생회장) 씨는 “이번 승급 및 입단식 행사를 통해 제복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조국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멋진 초급간부가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경남정보대학교 군사학과는 2007년 부산 최초로 신설돼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전사 부사관과 장교를 다수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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