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지난 12월 해외 입국자 PCR 검사 의무 등 입국 규제를 해제했으며 3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는 등 본격적인 여행 재개에 나서고 있다.
클룩이 홍콩 인기 맛집 5곳을 엄선해 쉽고 간편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 '홍콩 푸디팩'에서는 △융키 레스토랑 △타이와이 다이닝 룸 △빅 보일스 클럽 △리틀 바오 △렁 펑 치킨스팟 등 5개 식당 대표 메뉴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융키 레스토랑은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광둥요리 음식점이다. 또 타이와이 다이닝 룸은 2022년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각 식당은 클룩 누리집에서 시간과 메뉴를 선택해 방문 최소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타이와이 다이닝 룸은 방문 최소 5일 전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입장 시 클룩 바우처를 보여주면 할인받을 수 있다.
클룩은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홍콩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대표적인 '미식의 도시' 홍콩이 자유여행을 개방한 것을 기념해 홍콩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홍콩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기획했다"며 "클룩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행 상품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