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에스엠(SM)에 대해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카카오와 하이브는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2월 이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보니 단기적인 모멘텀이 끝남에 따라 13일 주가는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의 공개매수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SM 3.0의 본격 실행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은 지금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에 따른 본업 실적 개선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거래 구조 개선 △하이브와 플랫폼 사업 협력에 따른 2차 지식재산권(IP) 사업확대 가속화 등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453억원에서 158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K-POP 최대 트래픽을 자랑하는 하이브와의 플랫폼 사업 협력에 따른 팬베이스 확장 가능성과 최대주주로 등극할 카카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한다"며 "단기간 주가 상승에 따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와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카카오와 하이브는 카카오가 SM 경영권을 갖고 하이브는 플랫폼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2월 이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보니 단기적인 모멘텀이 끝남에 따라 13일 주가는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의 공개매수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SM 3.0의 본격 실행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은 지금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에 따른 본업 실적 개선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거래 구조 개선 △하이브와 플랫폼 사업 협력에 따른 2차 지식재산권(IP) 사업확대 가속화 등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453억원에서 158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K-POP 최대 트래픽을 자랑하는 하이브와의 플랫폼 사업 협력에 따른 팬베이스 확장 가능성과 최대주주로 등극할 카카오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한다"며 "단기간 주가 상승에 따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와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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