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민들이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상담 대상은 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또 상담자는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변호사 상담은 월요일, 변리사 상담은 첫째·셋째 화요일, 노무사 상담은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 상담은 수요일, 세무사 상담은 목요일, 손해사정사 상담은 금요일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오후 2시~5시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1994년부터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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