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수원 남부·중부·서부 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유관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방문해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하고 계도했다.
또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 표시를 부착했는지 점검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경찰, 유해환경 감시단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룸카페) 특별 합동점검 단속’을 하는 등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와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의 인사말, 기승국 홈닥터예방의학과의원 원장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소개, 송명은 명은전문요양센터 원장의 ‘장애인 활동 지원 방문간호’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선택한 건강주치의가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지속해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다.
심평수 영통구보건소장은 “장애인은 건강관리역량이 낮을뿐더러 의료기관과의 접근성도 낮아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고,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도 높다”며 “장애인주치의 시범사업이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계하고 발전해 나갈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