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상주시 관내 누적 강수량은 246.4mm로 평년(286.3mm)대비 86%, 전년(274.9mm)대비 90% 수준으로 기상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사관리 평균 저수율(29개소)은 91%로 전년(93%)대비 98%, 평년대비 116%로 양호하나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에 상주지사는 영농기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오상저수지(저수율 56%)에 대해 낙동강의 원수를 끌어다 저수지에 채우는 양수저류 등 용수확보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은 “이상기후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용수공급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농가의 계획영농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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