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묘지 재개발 사업에 편입되는 분묘에 대해 이전 보상·개장 조치를 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남면 상수리 산 21번지와 86-3번지 일대와 광적면 가납리 산 14번 일대다.
분묘·이장 보상액은 단장 유연 분묘 기준으로 373만원, 합장 유연 분묘 482만원이다. 기타 부속물 유무에 따라 보상가액은 달라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찾아오는 윤달 기간에 맞춰 분묘 이장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공설묘지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4~6월 양주시민과 타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문화강좌로, 전통 도자기 공예반, 닥종이 인형 만들기 공예반, 민화 그리기반, 전통 바느질 규방 공예반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 도자기 공예, 수요일 닥종이 공예, 금요일 민화 그리기, 토요일 규방 바느질 공예 강좌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 작품전시회도 올 연말 열릴 계획이다.
수강료는 10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물관은 오는 9~11월 하반기 문화강좌도 연다.
양주도시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시민 참여형 위원회' 시민 위원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위원회'는 공익 활동 증진과 공사 경영 참여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환류를 담당하는 고객디자인단과 사업장별 고객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시민평가단, 감사 처분 이의 신청 재심의 등에 참여하는 청렴시민감사단 등 11개 위원회로 구성된다.
공사는 공모로 시민 위원 33명을 모집한다.
또 유관기관·단체 추천 전문위원 38명,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등을 포함해 101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위원 임기보다 1년이 늘어난 것으로, 위원들 간 안건 논의,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사업의 연속성 보장에 중점을 둔 개편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꽃보다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우울감·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라인댄스 기본자세부터 댄스 작품, 우산 퍼포먼스 등을 배운다.
또 혈압·혈당 검사, 건강 상담 등 기초 건강 검진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25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양주시 덕정동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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