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초과정으로, 지난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농식품산업 전망, 농가상품 분석, 식품위생 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지식을 습득해 제품개발 및 생산, 상품화, 판매활동 등에서 지역의 독보적인 농산물가공 전문가가 되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