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태권체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일대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5인조 단체전에 김주환, 박지찬, 김경모, 김은광, 윤승수, 장세영 선수(예비선수 포함)가 참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 출전한 김주환(-80kg), 박지찬(-68kg) 선수가 2위, 김경모(-87kg), 김나영(-62kg), 윤승수(-74kg), 함준호(-80kg)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경일대 김성엽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김주환(4학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김성엽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실전에서 얼마큼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파악된 기량을 분석해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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