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2023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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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3-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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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틈없는 특수교육 지원망 구축

통합교육지원단의 통합교육의 질 확보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활동 모습[사진=김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 심리행동 및 운동발달 전문가, 상담사,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가 포함된 ‘2023 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하고 통합교육의 질 확보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김천교육지원청이 밝혔다.
 
특히 3월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특수학급 미설치 통합학교를 대상으로 개별화교육지원팀 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 지원을 통해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특수교육 지원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특수교육 관련 업무 추진을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일반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는 장애학생의 심각한 도전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협의회 운영 및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컨설팅, 중증뇌병변 학생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운동 발달 지원, 학교 과정별-장애유형별 통합·특수교사 협력교수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지원체제 구축 등 다양한 통합교육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현주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통합교육지원단의 빈틈없은 특수교육 지원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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