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국회의원이 치열한 경쟁 끝에 확보한 예산이 달서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학습을 위한 체험관의 건립으로 달서구민들에게 돌아왔다.
국민의 힘 홍석준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메타버스를 통해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가상 체험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교육 학습을 위한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 24일 달서아트센터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은 독도를 주제로 게임기반의 가상세계와 3D 환경속에서 현실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 개의 디지털 학습공간으로 마련됐으며 , 대구 및 인근 시도의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교육실감공간으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독도를 테마로 한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 ’ 은 홍석준 의원이 대국민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비 예산 8억원을 2021 년 12 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확보했고, 지난해 2 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도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전국 공모에서 대구·경북이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달서구에 실증시설을 구축하게 됐다 .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은 독도 메타버스 VR 존을 통해 독도 웹투어링이 가능하며, 인터렉티브존, 아바타 생성존, 가상독도 체험존, 실시한 독도존 등으로 구성돼 독도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홍석준 의원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독도 愛 와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 보는 데에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이 독도는 물론 향후 우리 지역의 문화자연유산 활용과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체험형 메타버스 한류 콘텐츠 거점으로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이재훈 대구 TP 메타버스센터장,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윤하 대경 ICT 회장과 지역 주민 30 여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