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계열사 경영 안정화, 균형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그룹 설명이다.
황준호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석사) 및 와튼스쿨 MBA를 졸업하고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상정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가결됐다. 보통주는 1주당 150원 현금배당해 보통주 기준 배당 성향이 지난해 10.0%에서 18.9%로 높아졌다. 다올금융그룹은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배당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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