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8월 호우로 인해 산북면 명품리에 위치한 안두렁천을 비롯해 73개소 피해로 11424백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복구비용 46329백만원을 확보해 설계 6개소, 공사착수 64개소, 준공 3개소로 수해 복구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기철 이전인 6월말까지 71개소를 완료하고 산북 주어천과 안두렁천은 하천기본 계획변경 승인 등을 포함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해복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수 있도록 매월 추진현황 및 추진실적, 현장별 민원이나 문제점을 점검하여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복사업은 보상 등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방대책등 특별히 점검토록 하겠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보다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외 어린이공원 6개소 모래보충 및 소독
소독은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모래 속 기생충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야외활동 시기에 맞춰 쾌적하고,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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