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이날 오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조찬 회의’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는 성남시 민선8기 비전 중 하나인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축에 관한 주요 추진사업을 짚어보고, 향후 시정 연계 전략 방안을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의석상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장인 신상진 시장과 강대희 자문위원장, 추진단 5개 분과별 대표인 황태호 시스템반도체 분과장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들 사업은 추진단의 정책 자문을 거쳐 산업·도시·문화관광·교육·행정 등의 분야에서 추진 시책에 전략적으로 연계·확장돼 오는 2027년까지 5개년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 시민에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 시장은 “시민이 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토론하고 소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 중심 미래 디지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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