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입학생과 내빈 및 관계관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5기·제16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해 강영석 상주농업대학장(상주시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제16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시설 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 과정으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농업대학 학장은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