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북자치경찰위]
4개 기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고 과학치안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과학치안 저변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과학치안 연구개발사업 추진 △수요기반 치안현장 적용기술 개발 △지역특화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과학치안 관련 정보 공유 및 정책 자문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과학치안 저변확대를 위한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전북도 치안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치경찰위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지역별 치안수요 파악 및 문제해결 추진체계 구축 선행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도심지역은 생활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 △농촌지역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도·농복합지역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등이 주요 치안수요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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