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강화하고자 매년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했으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스쿨”로 선정됐다.
캄보스쿨은 UN회원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인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주제 중 ‘양질의 교육’을 주제로 캄보디아 청년과 함께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의 필요·중요성에 대한 개념이해, 위생교육, 놀이교육 등 교육봉사 활동 등을 전개한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해외교류 활동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기는 하지만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존감 향상과 자기효능감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즐겁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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