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케이벤쳐스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셀프 포토스튜디오 '인생네컷'이 애플리케이션을 30일 리뉴얼 오픈했다.
셀프 포토 스튜디오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 앱을 정식 출시한 인생네컷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잇는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오픈베타 서비스 론칭 1개월 만에 애플 앱 스토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누적다운로드 60만명을 달성하는 등 MZ세대에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생네컷 앱'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 및커뮤니티 기능 등을 강화했다. 앱 화면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레임소개 페이지 내 댓글 기능을 강화해 작성된 댓글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고 사진 업로드도 가능하다. 사용자간 해당 프레임을 적용한 사진을 공유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했다.
이외에도 △앱 전용 프레임 △나만의 프레임 만들기 △원본사진 및 타임랩스 영상 자동 저장 △촬영 사진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스토리 기능 △포토프린터 기능 등 사용 경험을 개선했다.
한편 인생네컷은 앱 리뉴얼을 기념해 앱 다운로드 고객 전원에게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댓글 및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생네컷은 추후 지속적인 앱 전용 콘텐츠 제공을 통해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앱 출시는 변별력을 잃어가는 셀프 포토스튜디오 시장에서 인생네컷이 시도하는 ‘격차 만들기’ 전략의 일환으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기점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올라인(All-Line)전략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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