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1호 커플이 탄생했다.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임지연(32)과 이도현(27)이 열애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임지연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한 언론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도 동일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23년 4월 1일 만우절. '넝담' 같은 커플이 탄생했다"며 "이도현과 임지연, 두 사람은 지금 현실에서 글로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가까워졌고, 지난해 여름 진행된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사랑을 티 내진 않았다. 다만 둘만의 커플 아이템으로 (몰래) 분위기를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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